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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이스 코리아 CEO, '부산신항 물류단지는 세계적인 복합물류체계의 허브'

  • 작성자 부산진해
    작성일2017-12-05 조회수753

더 나이스 코리아 CEO, '부산신항 물류단지는 세계적인 복합물류체계의 허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SITE SELECTION'이 선정한 2017년 아시아 최우수 경제자유구역
대표 입주 외국기업 더 나이스 코리아의 스즈키 아츠시 대표 인터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미국 유력 투자유치 전문지인 'SITE SELECTION'이 뽑은 2017년 아시아 최우수 경제자유구역으로 선정되었다.

'SITE SELECTION'은 미국 Conway사가 발행하며, 북미와 전세계 기업플랜트와 시설 투자 경영진을 대상으로 주요 투자 지역, 투자기업동향
등 전세계 주요 투자정보를 소개하는 격월 발간 투자유치전문지이다.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Top Free Zones Award」는 전 세계 4,000여개의 경제특구(경제자유구역지역, 자유무역지역, 외국인 투자지역, 특별
경제구역 등 세계의 Special Economic Zone을 모두 포함) 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성공사례, 정보 접근의 용이성, 투자가에 대한 지원 내용
등의 기준을 가지고 1,000여명의 업계전문가와 컨설턴트의 설문을 통해 대륙별 우수 경제 자유구역을 선정하였다. 또한 각 대륙별로 2개씩
최우수 경제특구를 선정했는데 아시아에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함께 상하이 경제자유구역이 선정되었다.
 

이를 기념하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투자한 외국기업 중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더 나이스 코리아의 스즈키 아츠시 대표와
의 인터뷰를 통해 향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발전에 대한 전망을
짚어 보았다.

스즈키 아츠시 더 나이스코리아 대표는 인터뷰에서, “부산신항
물류단지가 세계적인 복합물류체계의 허브지역이란 매력이 있어
투자처로 선택했다. 무엇보다도 부산신항 물류단지가 운영 기능
면에서 탁월하기 때문에 투자 매력이 있는 지역으로 판단해 약
300억원을 투자해 프리컷 목재 가공 공장을 금년 9월에 설립했다.
이번에 준공된 공장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 건축자재
인 목재의 제조 생산 거점 으로 이용할 것” 이라고 말했다.


더 나이스코리아는 일본의 글로벌 건축 자재(목재) 생산기업인 스테키나이스그룹의 한국법인이다. 스테키나이스그룹은 1950년 설립돼 2,100
명의 임직원과 일본 및 해외 7개국에 회사를 두고 있으며, 주요 사업 분야는 건축자재 생산 및 주택 건축 등이다.
 

  더 나이스코리아는 2013년 설립 후 부산신항 웅동 배후단지 1만평 부지에 종합
  물류센터를 운영해 왔으며, 금년 9월에 완공된 프리컷 목재 가공 공장은 국내
  목조 주택시장 진출 및 해외 수출을 위해 7,000평 규모의 부지에 건설됐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물류면에서 허브기능이 탁월해 우리 회사는 유럽, 
   북미에서 목재를 들여와 이곳에서 가공, 제조하여 부가가치를 높인 후 한국 및
   일본 시장으로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 친환경 건축 자재로 각광 받고 있는 목재
   를 이용하여 제조한 우리 ‘파워홈’ 주택을 국내에서 보급을 확대하는 한편 대만,
   인도네시아, 중국으로 수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스즈키 대표는
   밝혔다.

   중국이나, 홍콩, 싱가폴등 주변국과 비교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장점에 관
   한 질문에는 “첫번째로 일본과 지리적으로 매우 가깝고, 둘째로 한국이 자유 민
   주주의국가로서 국제 비즈니스를 원활하게 자유롭게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점
   이 매우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정부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역할에 관해, 그는 “해외투자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유치후 외국기업이 안정적으로 가동할 때
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기능이 더욱 중요하다. 이와 관련 한국내 관계 당국의 법률적, 행정적, 환경적 지원이 매우 필요하다. 예를 들면 법률
변경시 신속히 통보해주고, 여러 가지 수속절차를 더욱 간편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지원을 통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투자처로서
의 위상을 올리고, 견실한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스즈키 대표는 “더 나이스코리아는 지진에 강하고 친환경적인 주택을 독자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한국시장에서 목조주택의
품질과 기술향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