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5일(월요일) 이원재 청장은 인천광역시 중구청, 서구청, 옹진군 등 3개 자치단체와 자전거 이음길 시작점인 인천광역시 서구 정서진에서“제3연륙교 300리 자전거 이음길”을 선포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0리 자전거 이음길은 3개의 교량(제3연륙교, 무의대교, 평화대교)과 3개의 섬(영종도, 무의도, 신도), 3개의 자치단체(인천광역시 중구, 서구, 옹진군)로 300만 명의 인천시민을 300리(L=120km) 자전거 길로 잇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전거 이음길은 총 215억 원을 들여 2022년 1월 착공되며 인천광역시가 158억 원을 부담하며 각 구·군이 나머지 비용을 투입한다. 자전거 이음길은 총 연장 120km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북쪽 등 아직 연결되지 못한 구간 약 24km에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기존에 조성된 자전거 도로와 연결한다.